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듯이, 큐레이터로서 당신은 다양한 세대와 매체의 예술가들 사이의 연결을 만드는 데 어떻게 접근하고 있습니까?
비앙카: 이번 전시에서는 시멘트, 직물, 흑연, 식물, 종이 등 다양한 재료와 구, 원, 드로잉, 설치, 오브제 등의 형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모두 녹습니다. 1926년에 태어난 예술가와 1978년에 태어난 예술가, 앤트워프 출신의 예술가, 파리 출신의 예술가, 패션 분야의 예술가, 갤러리 현장의 예술가를 하나로 묶는 것은 흥미로웠습니다. 그것들을 하나로 모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것이 바로 이 프로젝트의 놀라움이자 흥미로움이며 실제로는 설치 중에만 알게 될 것입니다...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의 인용문이 전시회 주제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다른 눈"을 통해 세상을 보는 그의 생각은 "오픈 필드"의 서사와 어떻게 연결됩니까?
비앙카: 프루스트는 가장 풍부한 형태의 발견은 외부 탐구가 아니라 우리의 관점을 확장하고 다양한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는 데서 나온다는 생각을 포착했습니다. 이는 예술, 음악, 문학을 통해 우리가 독특한 우주에 접근할 수 있는 예술적 창작에 대한 심오한 성찰입니다. 그는 예술이 어떻게 우리를 이동시켜 우리가 삶을 경험하고 "별에서 별로"(그의 말을 빌리자면) 날아갈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얼마나 아름답나요?
엘스티르는 화가이고 빈퇴유는 프루스트 소설의 작곡가이다. 둘 다 인식을 바꾸고 삶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는 예술의 힘에 대한 작가의 믿음을 구현합니다.
“유일한 진정한 발견의 항해, 영원한 젊음의 유일한 샘은 낯선 땅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눈을 갖는 것, 다른 사람의 눈, 다른 백 명의 눈을 통해 우주를 보는 것, 그들 각자가 보고 있는 백 개의 우주를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우리는 Elstir, Vinteuil로 고안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남자들과 함께라면 우리는 정말 별에서 별까지 날아다닐 수 있어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